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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Fashion & Beauty

보테가베네타 Bottega Veneta 와 다니엘리 Daniel LEE

안녕하세요 Denis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보테가베네타는  1966년 이탈리아 밀란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브랜드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vogue.com/fashion-shows/fall-2019-ready-to-wear/bottega-veneta/slideshow/collection#41

 

 


보테가 베네타는 1966년 이탈리아 비첸자에서 미켈레 타데이(Michele Taddei)와 렌조 젠지아로(Renzo Zengiaro)에 의해 설립되었다. 브랜드는 장인에 의해 탄생하는 가죽제품 생산을 기업의 목표로 하고 있었다. 보테가 베네타는 가죽을 엮어 만든 인트레치아토라는 독특한 디자인을 개발했는데, 대다수의 제품을 표현하는데 사용되어 현재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인트레치아토는 보테가베네타가 이루어 낸 진화의 시작점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브랜드를 상징하는 강력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1970년대, 보테가베네타는 “당신의 이니셜만으로도 충분할 때”라는 문구로 광고를 시작하였다. 1980년대 초에 이르러, 보테가 베네타는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와 황후 파라 팔라비를 포함한 글로벌 젯셋족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앤디 워홀은 1980년 보테가 베네타를 위한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젠지아로와 타데이는 1990년대에 회사를 은퇴했다. 1980년대를 지나며, 보테가 베네타의 인기는 차츰 하락하게 된다. 회사는 기존 브랜드의 이미지를 바꾸어 제품에 BV 로고를 장식하는 잘못된 시도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2001년 2월, 경영 악화를 겪던 회사는 구찌 그룹에 156백만 달러에 인수되었다. 

 

톰 포드, 당시 구찌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소니아 리키엘과 에르메스에서 경력을 쌓은 토마스 마이어를 그 해 6월,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제품에서부터 부티크 디자인 그리고 광고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총괄하는 권한을 받은 후, 토마스 마이어는 보테가 베네타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는 눈에 띄는 로고를 모든 제품에서 제거하고,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위빙을 강조하며 브랜드의 중점을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되돌려 놓았다.  

 

보테가 베네타는 2005년 2월, 첫 번째 여성 레디 투 웨어 런웨이 쇼를 선보였으며, 2006년 6월에는 남성 런웨이 쇼의 첫 선을 보였다. 브랜드는 2006년 4월, 처음으로 주얼리 라인을 런칭하고 인테리어 및 가구 디자인으로도 사업을 다각화하기 시작하였다. 2016년 9월, 보테가 베네타는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밀라노 브레라 국립 예술 대학에서 브랜드의 패션쇼를 열었다. 또한 이 쇼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의 부임 1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브랜드로서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 크고 작은 시련들을 겪어왔기도 했죠.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마이어는 15년이라는 장기간의 디렉터 역할을 연임했습니다. 그랬던 보테가베네타에 신선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테가베네타의 모기업 케링 Kering 기업은 영국 출신의 young 한 시각을 가진 패션 디자이너 다니엘리 Daniel Lee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게 됩니다. 

 

Resource: BOF 

 

이러한 이유에 대해 모기업 케링의 CEO Daveu는“패션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이제 우리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을 포함하여 브랜딩 및 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후 변화, 생물의 다양성, 자원 부족과 같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젊은 디자이너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라고 발표하기도 했죠. 

 

토마스마이어는 상품부터 매장 디자인, 광고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럭셔리 레이블의 정상에서 창조적인 방법들을 통해, 보테가베네타의 정체성을 되돌리고자 많은 노력과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는 상품에서 눈에 띄는 로고를 제거하고 브랜드의 시그니처와 같은 인트레치아토 직조를 강조하여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되돌렸습니다.

 

32세인 다니엘리는 2011 년 패션 학교 세인트마틴 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하고 2012년  셀린 Céline에 합류하기 전에 메종마르지엘라  Maison Margiela, 발렌시아가 Balenciaga 및 도나 카란 Donna Karan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는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보테가베네타에서 만들어진 브랜드 유산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며 이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브랜드의 세심한 장인 정신, 품질, 정교함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관점 및 지속가능성을 접목시켜 브랜드를 더 성장시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나타내기도 했죠. 그는 이에 이어 2019년 2월에 자신만의 쇼로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https://www.bottegaveneta.com/kr/

그 후 스테이트먼트와 같은 디자인의 상품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래 사진은 보테가베네타의 SPRING 2020 READY-TO-WEAR 의 런웨이 사진입니다! 더 많은 사진들과 그의 런웨이 쇼는 앞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Resource: https://www.vogue.com/fashion-shows/spring-2020-ready-to-wear/bottega-veneta
Resource: https://www.vogue.com/fashion-shows/spring-2020-ready-to-wear/bottega-veneta
Resource: https://www.vogue.com/fashion-shows/spring-2020-ready-to-wear/bottega-ve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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