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7 경제기사 세줄요약

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1.4% 감소, 반도체 반토막 여파

 

1) 글로벌 경기 침체 연파로 3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Device Solution) 부문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량 줄어든 영향으로 매출 76조, 영업이익 10조를 기록하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증가, 영업이익은 31.4% 감소

2) 메모리는 예상을 상회하는 고객사 재고 조정과 중화권 모바일 등 소비자용 메모리 제품군의 수요 둔화세가 지속되었고 시스템 LSI 도 모바일, TV 등 수요 둔화 여파로 이익 감소. 다만 파운드리는 선단공정 수율 개선과 성숙 공정 진화에 따른 실적 기여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3) 한 주당 361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배당금은 11월 15일 지급될 예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41191?sid=10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31.4% 감소…반도체 ‘반토막’ 여파

 

2. 미 경제 올해 첫 플러스 성장

 

1) 미국 국내총생산 3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2.6% 로 집계됐다고 발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를 웃도는 숫자

2) 1,2 분기 경제성장률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3분기 성장은 일시적 반등이거나 통계 수치상의 개선일뿐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이는 자동차를 비롯한 내구재 부문에서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봄.

3) 유럽중앙은행은 같은 날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인상. 기존 연 1.25%에서 연 2.00% 인상했으며 이 배경에는 치솟는 물가가 자리 잡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36936

美 경제 올해 첫 플러스 성장

 

3. 최대 29조 풀리는 효과, 한은 2년만에 위기 구원투수로 나섰는데

 

1) 한국은행이 2020년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경제 상황 위기 대응을 위해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최대 6조원 규모의 환매조건부채권 RP 매입에 나섰는데 이는 직접 유동성 공급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음

2) 2020년 무제한 RP 매입과 달리 이번 조치는 유동성 조절이 목적이라는 점을 한은은 분명히 하고 있음

3) 국고채 3년, 회사채 AA- 금리는 모두 상승 마감하며 한은까지 수습에 나섰지만 시장의 공포감은 지속되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36883

"최대 29조 풀리는 효과"…한은, 2년만에 위기 구원투수로 나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