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5 경제기사 세줄요약

1. 억압과 봉쇄의 3년, 중국경제, 혹독한 청구서가 날아왔다

1) 중국 코로나 봉쇄 풀렸지만 경기회복이 험난한 3가지 이유로, 코로나 확산에 인력대란으로 기업들 생산활동 위축, 제조업 중심지 명성도 베트남, 인도 등에 빼앗겼으며, 세계경제 위기로 미국 유럽마저 소비줄어 수출 타격

2) 미국 할인 유통 업체 월마트의 경우 2027년까지 인도록부터 매년 100억달러어치의 제품을 수입하기로 해놓았으며 중국 수출업체마저도 제조 기지를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해외로 돌리고 있음. 그러나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도 중국의 노동, 특히 기술력은 따라올 수 없다고 전했음

3) 그동안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소득이 줄어든 많은 근로자들은 설을 앞두고 소비 대신 저축을 늘릴 것으로 보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952009?sid=101 

'억압과 봉쇄의 3년'...중국경제, 혹독한 청구서가 날아왔다

2. 텅텅비는 주식 계좌, 최악 고물가 고금리 여윳돈이 사라졌다 

1) 지난해 3분기 가계 여유자금이 1년 전보다 7조원 가량 줄면서 5분기 만에 감소 전환하며 고물가, 고금리에 속에서 가계 소비가 늘어나고 대출 이자 부담까지 겹친 영향으로 봄. 

2) 순자금운용은 각 경제주체가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을 의미하며, 예금이나 보험 연금 펀드 주식 등으로 굴린 돈을 나타내는 자금 운용액에서 차입금 등 빌린 돈을 뜻하는 자금 조달액을 뺀 수치 

3) 예금 금리 상승, 주식시장 부진,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저축성 예금 및 채권 운용은 확대된 반면 증권기관 예치금 운용이 감소하고 주식 운용이 축소되었음. 위험자산인 주식에서 안전자산인 장기저축성 예금으로의 역머니무브가 나타나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37048?sid=101 

텅텅 비는 주식계좌…"최악 고물가·고금리" 여윳돈이 사라졌다

 

3. 집 안팔래요 사라지는 급매물, 아파트값 역대급 하락세 멈췄다

1) 정부가 규제완화 등 부동산 시장 대응 방안에 매물 철회 사례가 늘어나면서 하락 속도에 제동이 걸림 

2) 정부가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을 해제하고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2주택자에 대한 중과세폐지,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 포괄적인 규제완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급매물이 줄었음

3) 부동산 관련 규제완화 예고와 금리인상 기조 유지로 매수 관망세가 길어지고 연말 초에 매수문의는 한산한 상황. 매수 희망가격은 떨어졌지만 매도 호가는 하향 조정세가 둔화되고 매물철회 사례가 발생하는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37151?sid=101 

"집 안 팔래요" 사라지는 급매물…아파트값 역대급 하락세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