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9 경제기사 세줄요약

1. 금리인상으로 2030 서울 아파트 영끌 3년만에 최저 

 

1) 올해 1월~8월, 2030 서울 아파트 매입 건수는 총 4150건으로 전체 거래 건수의 35% 차지. 그러나 2030 매수세는 지난 8월 한국 은행이 2년 9개월 만에 기준 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하고 금융권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규제가 강화되면서 위축되기 시작함. 

2) 이에 따라 금리 인상으로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짐. 전세자금대출을 추가로 받는 대신 오른 보증금만큼 월세로 돌리는 식.

3) 금리 인하 시그널이 오기 전까지는 매수세는 쉽게 상승하지 않을 것이며, 월세 수요도 계속 커질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55296?sid=101 

금리인상에… 2030 ‘서울 아파트 영끌’ 3년만에 최저

2. 메모리는 쫓기고 파운드리 성장은 더딘 K반도체 경고등

 

1)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팹리스 (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왔으나 지난 3분기 대만 TSMC에 매출 세계 1위를 내주었음. TSMC는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3분기에 27조원 넘는 매출 기록

2) D램에선 미국 마이크론이 올해 5세대 10나노급 제품을 양산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에 반해 삼성전자는 내년 양산을 선언했고 SK하이닉스는 아직 개발 중임.

3) 반도체기업의 시설투자에 세제 혜택 확대 등이 담긴 반도체특별법은 국회에서 표류 중이며, 특별법에 담긴 세제 혜택도 선진국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60045

메모리는 쫓기고 파운드리 성장은 더디고…K반도체 '경고등'

 

3.뉴욕마감 - 뉴욕증시 폭락, 고강도 긴축 우려

 

1) 뉴욕증시 폭락. 노동시장 과열이라는 미국 노동부 통계 발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며, S&P 지수는 전장보다 104.86포인트 (2.80%) 떨어진 3,639.66에 장을 마감. 나스닥 지수눈 420.91 포인트 (3.80%) 하락해 10,652.40 으로 거래를 마침. 다우존스는 전장보다 630.15포인트 (2.11%) 하락한 29,296.79에 마감 

2) 9월 미국 실업률은 3.5%로 전월 3.7%와 비교해 하락했으나 해당 통계는 연준이 고금리 기조를 바꾸기에 충분치 않다고 해석.

3) 개인용컴퓨터 수요가 약화되고 있어 3분기 매출이 기존 전망치를 크게 밑돌 수 있다고 밝히면서부터 반도체 업체 AMD 회사의 주가 13%이상 하락.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10080005&t=NN 

뉴욕증시 폭락고강도 긴축 우려에 나스닥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