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값 2년 반래 최저 찍고 반등, 미국 고용지표에 재차 하락
1)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 헤지용으로 각광 받던 금 값이 재하락. 올해 들어 연준의 공격적인 정책금리 인상에 달러화가 강세를 지속하면서 금값은 연중 내내 하락압력을 받는 중.
2) 현재 현물 금값은 온스당 1676달러, 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
3) 역사적으로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금은 호황, 금리가 상승할 땐 수익률이 낮아졌음. 만약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는 가운데 더 높은 금리가 경제 성장을 약화시키면 글로벌 경제는 오히려 스태그 플레이션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338818?ntype=RANKING
*스태그 플래이션이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황을 뜻하는 합성어로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물가가 계속 큰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을 뜻함
2. 뉴욕 마감 - 미국 중앙 은행 Fed 긴축 우려에 하락 마감
1)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전장보다 0.32%하락. S&P 500지수 전장보다 0.75% 하락. 나스닥 전장보다 1.04% 하락. 지난주 발표된 9월 고용의 견조한 실적으로 Fed 긴축 중단 완화 또는 속도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사그라진 것으로 보임.
2) Fed 부의장 레이얼 브레이너드는 연설에서 Fed의 통화정책은 한동안 제약적일 것이며 성장은 이에 따라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함. 미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반도체 업종의 부정적인 소식, 미,중 갈등, 우크라이나 사태와 영국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함.
3) 애플의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는 소식에 0.24% 상승. 리비안은 출시된 대부분의 차량 리콜 소식에 7.28% 하락. 반면 테슬라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ㄹ매수세와 중국 공장의 출하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0.05% 하락하며 약보합 기록.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2101177437
3. 미반도체 장비업체 KLA 중국 공장 둔 고객사 납품 중단 통보, 한국 기업은 개별 심사
1) 12일 미국 현지시간으로부터 중국에 기반을 둔 고객사에 납품 중단을 통보. 이는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에 따른 것으로 중국에 공장을 둔 한국 기업은 미국 측의 개별허가 (라이선스)를 받아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겟다는 입장.
2) KLA는 18nm(나노미터·10억분의 1m) 이하 D램과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기술 및 고급 로직 칩 등 첨단 반도체 제조사에 중국 공장 둔 고객사에 납품하는 것을 중. 대상 기업에 인텔과 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SK하이닉스 포함.
3) 미 상무부는 ▲18nm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 플래시 ▲14nm 이하 로직칩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에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하며 수출통제 조치를 발표. 이 규제에 따르면 거부추정 원칙에 따라 중국 기업이 아니더라도 생산 시설이 중국 기업의 소유이면 미국 기업의 장비 수출이 금지됨. 미국은 개별 심사를 통해 예외를 허용하며, 중국에 생산 공장을 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은 이 절차를 거쳐 반도체 제작에 필요한 미국 측 장비를 계속 공급받게 될 전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0794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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