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4 경제기사 세줄요약

1. 중국 손절이 쉽지 않은 이유

1) 최근 독일 숄츠 총리가 폭스바겐, 바스프, 지멘스, bmw 등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과 함께 방중.

2)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중국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은 특히 자동차 업계에서 중국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기 때문. 전 세계 신차 판매와 생산의 3분의 1이 중국에서 이뤄짐

3) 시장이 있어야 기업이 존재하는 법. 바로 옆에 있는 세계 최대 시장을 포기하고 남극에 가서 자동차를 팔 수 없는 법. 현대차가 올해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중국법인에 수혈하고 재도약을 모색하는 이유. 현대차의 미래에 중국은 여전히 핵심 변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4924

[World & Now] 중국 '손절'이 쉽지 않은 이유

 

2. 국채금리 상승 속 나스닥 1.1% 하락

 

1)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하락했는데 3대 지수는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가 3거래일 만에 반락

2) 뉴욕채권시장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음

3) 인플레이션을 2%수준까지 낮추는 추가적인 긴축 대응 필요성은 여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역대급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도 약세 심리를 키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67274?sid=101 

[속보]너무 뛰었나…국채금리 상승 속 나스닥 1.1%↓

3. 강달러로 OEM 기업 화려한 비상 

1) 영원무역, 한세실업 등 3분기 영업익 역대 최고 달성하며 이는 달러 강세로 실적개선 효과를 불러일으킴

2)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한 배경으로는 강달러 추세가 자리잡고 있는데 OEM 기업은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국가에서 제품을 생산해 선진국으로 수출하는 경로를 띰. 짜연스럽게 거래 과정에서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달러 자산을 많이 쌓아둠. 올해 들어 지난 3분기 말까지 달러당 원화값은 평균 20.9% 하락했기 때문에 강달러 효과만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된다. 

3) 글로벌 패션업체들은 다수 OEM 업체에서 납품을 받으며 원가를 낮추는 전략에서 벗어나 소수의 우수한 OEM 업체들에서 물량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는데 이는 이른바 deep and narrow 전략. 한국 oem 업체들은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개발도상국의 값싼 노동력에 의지하는 대신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고부가가치 산업에 주력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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