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마감 - 기대 인플레 상승에 급락 마감
1)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전장보다 1.34%하락, 2만 9634.83 , S&P500 지수 2.37% 하락, 나스닥 3.08% 하락
2)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음에도 기술적 반등에 2% 이상 상승.
3)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는 실적 전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9%로 전달의 2.7% 높아짐.
*기대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가 주시하는 지표. 인플레 기대치가 계속 오른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함.
2. 반도체 1위 TSMC 도 올해 투자 10% 감축, 글로벌 침체 신호
1) TSMC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6131억 대만달러, 3103억 대만달러로 동기 대비 매출은 47.9%, 영업이익은 81.5% 증가. 이는 같은 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DS 부문의 매출액을 넘어선 데다 영업이익은 두 배가 넘는 것으로 추정.
2) 그러나 TSMC는 연말까지 설비 투자액을 400억 달러에서 360억 달러로 감산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소비 감소로 인한 타격이 메모리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라는 전망
3)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마이크론, 키옥시아, 인텔 등 투자 속도를 조절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는 경기 침체 여파가 이미 전방위적으로 확산한 신호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56451?sid=101
3. 엔화 가치 32년 만에 최저
1)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147엔 선마저 무너지며 32년만의 치저치 기록. 일본 정부가 24년 만에 엔화를 매수하는 방식으로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했음에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통화가치가 버블(거품)경제 붕괴
2)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 조달 구조와 제조업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으로 인해 무역수지 만성 적자가 걷잡을 수 없는 엔화 매도세를 만들고 있다고 함.
3) 강달러로 인한 통화 가치 하락을 적극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외환보유액 중 890억달러 약 127조원을 사용해 환율을 방어했다고 함.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났던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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