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세계화 흐름 속 한층 가까워진 EU, 미국 경제
1)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갈등으로 탈세계화 흐름이 빨라진 가운데 유럽연합과 미국의 관계가 더욱 두터워졌다는 주장.
2) 유럽은 러시아 대신 미국에서 에너지를 수입하고, 미국은 중국 대신 유럽에서 공산품을 들여온다는 분석. 유럽의 대표적인 제조 강국인 독일의 9월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급증
3) 그러나 각국이 해외 생산기지를 본국으로 다시 들여오는 리쇼어링을 추진하면서 미국이 지난 8월 발효한 인플레이션감축법이 동맹국의 이권을 침해한다고 유럽연합은 비판해왔고 미국 행정부는 유럽 연합에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금지 조치에 유럽 각국이 동참하라고 촉구하면서 마찰이 없는 것은 아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77076
2. 경제기초체력 개선됐지만 눈덩이 무역적자는 뇌관
1) 외환보유액을 비롯해 경제 펜더멘털은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수준이 우세하지만 역대 최고 수준의 가계부채, 지속되는 무역적자 등 경제 위기의 뇌관이 될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
2) 한국 경제가 환란처럼 급격한 위기에 빠질 가능성은 낮지만 가장 큰 불안 요소는 치솟는 가계부채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4.3%로 주요 37개국 중 가장 높았고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무역수지가 대표적
3) 경제위기는 물가와 기준금리, 달러당 원화값이 역사적으로 0.5% 이내 수준으로 상승한 것을 뜻하며 매일경제와 한경연이 경제지표 (코스피, 무역수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종합경기 BSI, 생산자물가, 수출금액)을 종합한 근거로 12개월 내 한국 경제가 위기에 빠질 확률은 94.44% 로 산출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7969
3. 커지는 룰라 리스크
1) 브라질 채권시장이 다시 변동성 장세를 맞고 있는데 남미 좌파의 대부로 불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20일 전 12년 만에 재집권에 성공한 게 시장 불안의 트리거가 되고 있음
2) 룰라 당선인은 2000년 대 초반 골드만삭스가 명명한 브릭스에 편입될 만큼 신흥 강국으로 발돋움하면서 룰라노믹스를 통해 브라질 경제 대호황을 이끈 주역
3) 브라질은 석유, 철광석, 사탕수수, 커피, 대두를 거느린 에너지 농산물 강국이지만 현재 복지 공약 실행을 위해 재정책임법으로 정해져 있는 지출 상한을 넘어서려 하고 있으며 이는 포퓰리즘식 돈풀기를 강행하여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기는 효과와 동시에 브라질의 긴축 시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4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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