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3 경제기사 세줄요약

1. 비둘기 파월 덕에, 엔화값 더 솟구쳤다

1) 일본은행의 대규모 금융 완화와 이에 따른 미,일 금리 차 확대로 올 들어 약세를 지속하던 엔화가치가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속도 저절 전망에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2)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시점이 12월 회의일 수 있고 과잉 긴축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해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이 강해진 점이 1~2일 엔화 가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3) 올 들어 엔저의 원인으로 지목돼온 것은 미,일 금리 차이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올해에만 여섯 차례나 기준금리를 올렸지만 일본은행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금융 완화를 고수하면서 미,일 금리 차 확대로 이어짐. 

 

2. EU 59조원 투자 반도체법 합의 

1) 유럽연합이 반도체 자립을 위해 59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법 시행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는 2030년까지 EU가 전 세계 반도체 생산 시장에서 점유율을 2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2) 유럽이 아시아나 미국 등 다른 지역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가 높아 반도체 자립을 시행하기 위한 목적

3) 이번에 합의한 개정안은 5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뿐 아니라 산업용 반도체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EU회원국이 반도체를 자체 생산하거나 위탁 생산하는 겨우 더 많은 프로젝트가 EU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법안이 개정됨. 반도체 법을 통한 지원은 국가 차원의 투자와 민간 투자를 결합해야 받을 수 있음

 

3. 벼락거지 면하다가 벼랑끝, 20대 가구주 빚 40% 폭증 

1)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1년 전보다 9% 늘어난 5억 4천만원이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

2) 자산 증가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핵심이며 자산은 주로 저축액, 전,월세 보증금 등 금융 자산과 부동산 위주의 실물자산으로 구성됨. 

3) 순자산 보유액별로 봤을 때 10억원 이상 가구 비중이 가장 많이 늘었음.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4억 5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10%늘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54160

벼락거지 면하려다 벼랑끝…20대 가구주 빚 40% 폭증